청와대 신청 관람 인터넷예약 코스 방문후기

청와대 개방 소식을 들은 지 1년쯤 되었는데 이제야 저희 순자람 신혼부부가 인터넷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한 거라 날씨가 어떨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정말 운이 좋게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운 청와대 관람코스 였습니다. 

파란 하늘, 북악산 , 청와대  사진 한컷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방문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예약ㅡ>  근처 주차장 검색 ㅡ> 정문에서 예약 바코드 확인 후 입장 ㅡ> 청와대 관람

 

 

 

잔디밭 파란하늘 북악산 청와대 본관

 

 

청와대 인터넷예약

청와대 인터넷예약부터 방문까지 간소화가 잘되어서 어려움 없이 갔다 왔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관람신청 바로가기 누르시고 예약하기 들어가면 아래의 순서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 날짜별 신청현황 조회 및 예약신청
• 예약유형 ( 개인 1~6명)
• 본인인증
• 약관동의

6명 이상의 다자녀 가족의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보여주면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 가능일로는 홈페이지 접속일 기준 다음일로부터 4주간이며, 매일 00시에 갱신됩니다.

미취학 아동 등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관람인원을 예약하셔야 합니다.

 

 

청와대 방문 

청와대 방문 가능 시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동절기에는 시간조정이 있으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가시기 전에 인터넷홈페이지 누리집 들어가셔서 여러 정보들을 체크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뒤로 북악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보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기회로 미뤘습니다.

입구 쪽에 유모차, 휠체어 대여하는 안내소가 있으며 왼쪽으로는 영빈관 오른쪽으로는 여민관, 녹지원, 춘추관 등 이 있다.

저희 부부는 중앙 대정원을 돌아 본관으로 바로 이동을 하여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원활한 관리를 위해서 인지 들어가는 인원을 통제하면서 들어갔는데요 정해진 이동동선으로 가다 보니 앞에 사람 줄줄이 따라가고 내부사진 좀 찍을라 하면 뒤에서 사람들이 밀려와서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왼쪽 첫 번째 방에 들어가면 우리나라 임기순서대로 대통령 초상화그림액자가 걸려 있는데요 가구들은 관람객을 위해 정리해 놓은 것 같았고. 옆방으로 이동하다 보면 영부인 초상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방마다 안내가 잘 되어 있었으며 직원분들도 계셔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셨어요.

1층 왼쪽 편을 나오면 중간 2층 올라가는 계단 포인트인 듯합니다. 올라가는 중간 가운데 벽면에 우리나라 지도가 멋들어지게 있어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해설해 주는 시간이 있으니 방문 시간대를 맞춰서 가면 좋을 것 같으니 , 하루에 해설해주는 5타임이 있고 유의사항으로는 아래와 같이 홈페이지 참조 하였습니다.

• 날씨가 궂으면 관람 해설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공식 관람 해설이 아닌 해설은 왜곡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출발시간이 지나 이미 해설이 진행된 내용에 대해서는 재해설이 불가하오니, 출발시간을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람 해설 중 동영상 촬영 및 녹음은 불가능합니다.

 

 

청와대 관람코스 

이번에는 본관, 수궁터 짧게 갔다 왔는데요 다음에는 북악산까지 해서 등산코스로 가볼 계획입니다

추천 코스로는 관람해설에 보면  녹지원-상춘재-수궁터-본관-영빈관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가 있습니다.

추가로 침류각-오운정-불상 약 40분 코스도 짜여 있습니다.

등산로 코스로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 코스입니다

• 춘추관 옆길 또는 칠궁 뒷길(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만세동방 ⇆ 청운대 쉼터 ⇆ 백악마루 ⇆ 창의문 안내소
• 춘추관 옆길 또는 칠궁 뒷길(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만세동방 ⇆ 숙정문 ⇆ 말바위 안내소
• 춘추관 옆길 또는 칠궁 뒷길(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삼청 안내소

 

 

청와대 후기

청와대 후기 남기자면 본관 건물과 북악산의 절경

파란 하늘 일 때 현장등록으로도 관람할 수 있으니 날씨 좋은데 어디 갈 곳 없을까 했을 때 바로 출발하면 좋은 추억 사진 남기고 올 수 있습니다.